마냥 행복할 수 없는 것 처럼.
'나'라는 사람만 그런가?
땅이있는 만큼 하늘이 있듯이
기쁨이 있는 만큼 슬픔이 있지.
리쌍의 어느 노래 가사였는데, 걷다가 그 부분만 5번을 반복해 들었을만큼 너무너무 좋아했다.
탁월할 표현이다.
정말 딱 그만큼씩인 것 같다.
이번주동안 해야 했던 일들을 아무것도 완성하지 못한채로 금요일을 맞았다.
참, 게으름이 있는만큼 쾌감이 있고!!
쾌감이 있는 만큼 후회가 있는 모양이다.
![](http://www.feelstory.com/editor/emoticons2/36.gif)
새벽부터 눈은 떳는데,
어쩌나 하는 망연자실한 마음으로 우두커니 앉아만 있다.
그래도 머리는 굴러가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아침밥부터 먹어야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