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문사가 또다시 그리워지고 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문사. 내가 맘이 아플때 찾았던..
나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던.. 나의 하소연을 말할수 있는 그런곳...
올해는 유난히도 고생이 심한 한해였다.
무난하게 그냥 나의 생활을 즐길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내가 고생을 사서했나? ㅡㅡ^
올해의 마무리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다.. 아직 남은 행사가 몇개 있어서;;
항상 초조하고 걱정많은 나.. 벌써부터 심기가 불편하시다..
휴~
요즘 들어 까칠한 지수씨는 사무실에서도 무표정으로 지내고..
사람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준다.
그리고. 하루에 스트레스를 몇개나 받는지.
하나하나 다 따져서 적어두고 싶다. ㅠㅠ 정말.
왜 왜. 나한테만 이런 스트레스를 주는거야?!
정말;;; ㅡㅡ^
내가 그리 만만한건지. 나의 성격이 보고싶은건지~?
ㅡㅡ
대충알잖아! 내가 그렇게 너그럽지 안다는거..
거거~제발좀.. ㅡㅡ
심기 건들지 마세요.
나의 몸도 아프고.. 정말;;
하루하루.. 조바심으로 스트레스를 삼키며..
피곤함을 이기며.. 버티고 버티고..
나를 위해 살려고 하거든요... 휴....
제발 생각이 있으면 가식적으로 하지 말고.. 남을 생각해줘볼래? 센스 없는 사람아;;
휴휴..
저요.. 정말 골병 들겠어요.. 스트레스 때문에;;
휴휴
글두 마음의 안식처.
독서를 하면서 치유하려고 합니다.
잊으려 합니다.
ㅡㅡ^
공부 열심히 할려구요..
휴.
올만에 와서 한숨만 남기다 갑니다..;;
다 털어놓을순 없지만. 좀 가벼운 느낌으로.. ^^
오늘두 마무리 할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