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30
깊고 뜨겁고 순수한 숨결을 내뿜는
붉은 노을
사랑31
솔직하게 말못할 것도없다
사랑32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가..
사랑33
약간은 구경하는 기분으로
그냥 시간에 맡겨 봐!
사랑34
말로 하지 말고,
눈을 응시하여라
그저 안아주거라
체온을 나누어 주어라
사랑35
비밀, 혹은 아득한 무엇!
사랑36
사람은 사람에게 기댈 수 밖에 없다.
사람이 사람을 구한다.
사랑 37
언제나 더 멀리 가고 싶어한다.
너무도 막연해서
윤곽조차 짐작할 수 없는 그 곳을 가리킬 때
"사랑"이라 부른다.
사랑38
미쳐 못다한 말들
사랑39
낭만적이고.. 이상적이며, 또 유쾌한 모험
사랑40
그대가 그러하듯
나도 종종 현실 세계에 완전히 속해 있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다
사랑41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사랑42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그것을 드러내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다
어딘가 끌린 무엇!
연휴 세번째날 새벽이다.
그동안 모아놓은 연휴특별시리즈를
다시 정리해서 올려놓으니
뿌뜻하다~
내 안에 잠든 아가야~
이제 잠깨어라~~
맨날 노래를 불려줄께~
새벽 1시가 넘어 잠이 께었다.
그다지 유쾌하지 않는 꿈을 꾸었기때문이다.
어릴때 부터 참 많을 꿈을 꾸었다..
20살 초기까지는..숱한 가위눌림 같은 무서운 꿈이
나를 잠들기게 두려워하는데까지 이끌고 온거같다..
지금도 혼자서 잘때는..
불도 못끄고..
클래식이나 찬양멜로디를 들어야..
여린 두려움을 가지고 잠이 든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으면서도..
어두운것을...무서워하는 나를 보면
가끔 애처로워 진다.
그래서 다행이다. 지금은 혼자 잠들지는 않으니까~
내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해주고 싶다.
누군가에게 두 눈을 반짝이며 말할 수있는
기억에 남을...여행이 없는 나.
낭만적이고
이상적이고
유쾌한 모험을 시켜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