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일어나지 않을
현재의 것.
사랑26
보물을 캐려다
그대를 발견하다.
사랑27
가장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
문익환의 하나님의 바보들이여 의 시가
이렇게 시작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늙어서는 안됩니다
언제까지라도 젊어야 합니다
싱싱하게 젊으면서도 깊어야 합니다
바다만큼 되기야 어찌 바라겠습니까마는
두세 키 정도 우물은 되어야 합니다..
어찌 사람뿐이겠습니까
마소의 타는 목까지 축여주는 시원한 물이
흥건히 솟아나는 우물은 되어야 합니다'
요즘 나의 마음을 반영해주는 싯귀다..
내가 늙었다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내가 나이 들어간다고 생각해본적은 있다.
(내나이 올해 35살이다)
딱 중간인데!
딱 좋은 나이이다!
딱 좋은 일을 시작하기..
좋은 나이이다..
그중에 하나는
사랑으로 시쓰기~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