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44
늘 예쁘기만하면
눈이부시잖아
사랑45
마음이 원하는대로
나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상관없다
내가 마음을 보내주었으니까
사랑46
그 앞에 서야만 열리는..
자동문
사랑은 자동문이다.
사랑47
내가 그대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겠어요..
제발 말해주셔요...
사랑48
그대가 말하는건..
다 맞습니다.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하룻밤에 말이다..
가능할까 생각했던 일들이
실제 일어나니까..
이상하다..
(이상= 이렇게 상상한대로 이루어지다)
꿈꾸는 사람들은
이런마음일꺼다
나처럼..
두가지 다 잘할수 있었으면 좋겠고..
아니..두가지 다 잘하는 것보다..
한가지에 진실하고..
한가지에 분명한게 낫겠다.
시간이 지나가면..더 분명해지는 몇가지가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아무리 정의를 내리려해도
그것은 어쩌면 가능성의 무게일뿐
미래는 늘 현재성을 무시하곤 하니까..
그가 시같다고 정말 생각한다
내속에 있는거 다~ 내뱉어도..
시는 시고..
그는 그다..
나는 나다..
원하는것은
바라는것은
후회하기보다.. 즐거워하는거!
뒤돌아보기보다..앞으로 씩씩하게 걸어가는거!
전에는 할수 없는일도..이제는 용감하게 하는
나를 보니..좀 어색하긴 하지만
잘 어울린다.
잘 어울린다..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