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 남은 사람들.
오늘은 내 일기 가득 리플 남겨줬던 풍경이를 찾았다.
그래도 핸드폰에 고이 저장되어있던 번호,
그 번호가 여전히 풍경이가 맞아서 다행이었다.
'누나 목소리 많이 변한 것 같아, 이제 아가씨야! 예전엔 좀 어눌?했는데.ㅋㅋ'
그럼, 세월이 얼마나 지났는데.
네 목소리는 그대로더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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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통화에도 여전히 반가운 풍경이.
아 풍경이 이름이, 영재였구나. 큭큭
좋다.
기억이 존재해줘서 감사해.
차근차근, 문사한테 고마웠던 것들.
조금씩 보답해볼게.
나는 문사를 너무 사랑했으니깐.
그리고 지금도 사랑하니깐 -
모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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