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장마철. 무거운 빗방울이 내 어깨를 툭툭 칠때 함께 걸엇던 거리가 흰눈을 발라 스며들어 새롭게 세안햇네... 그리운 하늘이 성숙해졌어 오늘 별빛은 나에게 마지막 빛.. 이제 진짜 묻히는 아름다운 흔적들.. 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