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의 선배 두분과의
맛집 탐방을 위해 건대 앞 왕 돈까스를 찾아갔더랬죠 ㅋㅋㅋㅋㅋ
정말 크더군요.......;;;
사람 얼굴만한 넓적한 고기
주먹만한 두께를 가진 고기
달짝지근한 소스
넓적하게 펴져서 나오는 밥.
일본 된장국 대신 나오는 칼국수.
그 모든 것을 한접시씩 해치우고
배를 두드리다가......;;
뭔가 아쉽다는 느낌에
한 접시 더 시켜 깔끔히 비웠답니다.
아주머니와 식당 손님들께서
심히 놀라시더군요
다른 테이블은 한접시 둘이 나눠먹는걸
3이서 4접시를 해치웠으니.....;
그리 뚱뚱하지도 않고
그것도 마른 사람들이 말이에요 ㅋㅋㅋ
게다가 여자가 한명 남자 둘..;;;
후후후 건대 앞 돈까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결론은 맛있는 맛집은 찾아가는 재미와
푸짐한 식탁을 보는 재미 먹는 재미라는 거죠...;;
뭐지 이 정리 안되는 일기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