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무뚜뚝이 되려는건지
난 여린사람이야
무뚝뚝
야
무뚝뚝
응
무뚝뚝
뚜두두두두두두두두ㅜㄷ두두ㅜㄷ두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인데
뚜욱
뭐지
뚝
너무 잘 참나 아님 날 덮는건가
무뚜욱
니가 잘못 한거 아닌가
툭
아니면
내가 반성이 없는건가 잘못을 모르는건가
난 아무것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