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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눈물
날짜
:
2008년 03월 04일 (화) 3:21:18 오후
조회
:
1618
너무 속상하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온다
아기들이 자기가 원하는게 채워지지않을때
앙앙 울면서 조르는것처럼
나도 그렇게 울고 싶다
마침..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서
엉엉
소래내서 울었다
서럽게 울었다.
조수미의 아베마리아를 크게 틀어놓고 말이다
오래전에 겪었던
진통이 다시 시작되는것같은
너무 긴 하루이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꺼니까
오늘은 이대로
마음을 내려놓자
꿈을 향해 날아올라..더 많은 사람이 꿈을 이룰수있도록! 온세상이 꿈을 꾸도록!
구름새님
0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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