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들이 눈을 뜨겠지
아직 나비는 나풀나풀 날지 못하지만
다가올 분홍빛 세상을 꿈꾸며
날개를 털고 있을지도 몰라*
기뻐
모든게 다 새로워
물론
잊혀진것도 있고, 낯선 만남도 있지
빛을 찾으려고 방황한 내가
어둠속의 숨어있는 심장을 찾았어
아직 약하게 뛰고 있지만
그 울림이 매우 커
보이니
저기 3월의 향기가 다가오잖아
자, 한발작씩 걸어봐
그러면
5월의 햇빛과 입맞춤 하는것 처럼
언젠간 그 열정이 식지 않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