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다.
원래 4월은, 나에게 부담이 가는 달.
제일 먼저 아버지의 생신이, 두둥!!
그 뒤를 이어 어머니의 생신이!!
그 뒤를 이어, 또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기념일이!!!
아무래도, 부담이 좀 가지 않을 수 없다.
올해는 또 어떻게 해야할런지. 뭐
직접 찾아뵙기는 어렵겠지만.. 음음
어떻게 하겠지- 얼마 안남았네,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
그러고 보니 작년 오늘은 100일 휴가 나갔던 날. (휴-)
근데, 내 후배가 오늘 100일 휴가 나왔다ㅋㅋ 완전 알아들뻘
불쌍한 자식..
하지만, 뭐 .. 내가 제일 불쌍해!!! ㅋㅋㅋㅋㅋㅋ
큰일이네, 소화가 안된다 오늘, ㅠ
배가 안꺼져ㅋㅋㅋㅋ
축구할 때도 맘껏 뛰어다니지 못했다 ㅠ
배도 더부룩하고 ㅠ 땅도 구려 ㅋ
아- 내일은 주일이구나.
4월. 잘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