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80
차츰차츰 회복되어지는
내안에 그대를
바라보다
사랑81
사랑도 세포분열을 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사랑을 해야한다
사랑82
내가 그대라면..
나를 놓고가지 않을꺼야..
사랑83
사랑받는 그대가
또 한번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대안에 내가 있기때문이다
사랑84
그래서..
사랑의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사랑85
가장 친환경적인 그대는
詩 안에만 있는가..
사랑86
모든것을 신바람나게 해주지 않아도 되요
가끔 아프게해주어도..괜찮아요
사랑87
사라지지 않는 우주적 속삭임..
세상 모두가
그대만 바라본다
사랑88
또 다른 세상을 만났고,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행복을 발견하다
사랑89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동기는
더욱 밝고 넓은 세상을 열어가는것이였다
내가 작아지지 않도록
그대가 나의 무서운 호랑이였으면해
사랑90
詩로 그대를 말할 수있는
詩로 인생을 바라볼 수 있는
나는 무지 행복하다
사랑91
하염없이 응시하며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안에 담다
사랑92
어느순간
그대와 내가 하나가 되고
새로운 내가 보이다
사랑93
그대는
늘 나를 따라오는 느낌을 준다
후다닥..
오자마자
컴퓨터를 켰다.
몇가지 적어놓은것들
아침에 생각나는 것들을
아침식탁에 여러반찬을 만들어 놓은것처럼
만들어보았다
몇분안되서 뚝딱 뚜딱 만든거 같아도
이건 전부 생식이고 친환경적인 시다~
소금도 거의 안들어가고..
설탕도 안들어가지만...무가당을 써더
달콤하지요~
친환경적이라는 말을 사용하니까
내삶이 너무 근사하게 보인다
하긴 내가 좀 근사한 것이 많긴하다 푸하하 *^^*
출근길이
새롭다..
아니 출근하는 내모습이 바뀌었다
이른아침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게
얼마 안남았지만
그사이..근사한일들이
많이 계획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