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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무겁다.
날짜
:
2008년 04월 29일 (화) 11:11:38 오후
조회
:
1709
발밑에 풀을 발라놓은듯이..걸음이 너무 무겁다.
한걸음 한걸음 걷기가 힘들어 그냥 멈춰서버렸다..
앞으로 가야할것 같은 맘에 눈은 앞을 보고있는데..
발은 걷는법을 잃어버렸나..걸을 용기를 잃어버렸나.
앞을향한채 그냥 우두커니 서있다..
왠지.. 점점 가라앉는듯한 느낌이 든다.
원래 멈추어서는 안되는 길을 걸었던 것처럼..멈추면 가라앉아버리는 길위를 걷는것 처럼.
앞을 쳐다보다 살짝 발아래를 내려다 본다.
두 발이 우뚝 멈춰서있다.
힐끔 본 발 뒤꿈치가 부끄러움에 빨갛게 변해있다.
부끄러움.. 그렇다, 부끄럽다..
앞을향해 가야하는데.. 멈춰버린 내가 너무 부끄럽다.
하지만.. 내 발은 언제까지고 멈춰서있다. 앞으로 가지를 않는다.
우두커니 서서.. 그저 앞을 향해 본다.
나는.. 가라앉고 있다. 멍한표정을 지은채로.
05.02
멈춰있다고 생각하기보다, 잠시 한 텀 쉬어간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나도 참 문사에 자주 못오지만,
오랜만에 보는 거 같네.
잘 지내지? :)
<p>멈춰있다고 생각하기보다, 잠시 한 텀 쉬어간다고 생각하면 어떨까?<br /> 나도 참 문사에 자주 못오지만,<br /> 오랜만에 보는 거 같네.<br /> 잘 지내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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