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계획한 일을 마무리를 했다.
내심 속으로 내 자신을 칭찬하면서~~
더욱 잘 해야겠다는 맘으로 다독이면서... 내 자신에게 칭찬을 했다.
그건 내 만족이었나보다.
위에서 원하는건 결과였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은거다.
참내~~~
열이 확 받았다.
속상했고, 허탈했다.
현재 시간 내 책상위엔 각종 책들로 수북이 쌓여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이럴 수도 있다는거 모르고 시작했던거 아니다.
하지만..속상했다.
속으로 운다..
이를 악물고 울었다.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려고 하는걸 간신히 참았다.
이겨내자..
두고보자..
이러면서 네 자신을 다독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