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딱딱한 눈물이 얼굴을 씻어주고
입 다물고서 맺힌 곧은 외침.
슬픔에 달구어진 6월의 햇빛이
내 등에 파고들어 하루의 길을 열어주고
그리움없이 흘러간 일주일..
내게도 붉은 의지가 섰는 것일까
흐느끼는 마음이 예전같지가 않네
하지만
아쉽기도하고 다행이기도 한 이 심정
...
06.25
냐냐냐 ,,,
평범하진 않군요,
후 ,,,,,
뒤에 있는 '후' 라는 단어는 왠지 한숨같네요 ,
'그...' 라고 하며 .. 말을 할듯 싶다가 ,,, '후 ..'하고 한숨을 쉬어버린듯한..
그렇듯.. 아쉬움도 많이 남고 ,,,, 후회도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