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 찾는 일이 많다.
고등학교때 친구도 그렇고 과 친구도 그렇고..
가서 술먹으면서 들어보면 대부분 사랑얘기.....
자기가 누굴 좋아하는데 어쩌구저쩌구..
누가 날 좋아한다는데 사귈까말까..
뭐 이런...
나름 상담을 해준다고 해주는데 어렵다.
난 정말 깊은 사랑을 해본적도 없고 받아본적도 없다.
그래서 그냥 별말없이 같이있어는주는데...
최근들어서 이런 모습들이 부러워진다.
점점 건조해지는것 같다.
물이 필요한데...언제쯤 오아시스를 만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