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그득찬듯
표정은 구려가지고능.
배는 땅에 닿을락 말락.
그니까 ㅋ그만 좀 참고
시원하게 내려버리던지
쩔루 가버리든지 ㅋ
뭐야!
내릴락 말락 아일~락이야? ㅋ
갑자기 바삭한 튀김과 빈대떡이 먹고 싶어지는 장마 ㅋ
비와 관련된 노래들.
일렉기타 소리.
간들간들 애교있는 목소리.
추타타타타탁
예상치 못한 비.
꿈에 그린 멋진 총각은 날 위해 우산을 쒸어 주지는 않고 ㅋ
엑끼! 무심한 도시. ㅋ
3500 알록 달록 빗빛 우산.
그리고... 혜경궁 홍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