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D-100일이라고 엄청 난리들 치는데
나혼자 천하 태평이다..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참,,
나도 내자신을 모르겠다.
난 이날이오면 내가 펑펑 울줄 알았는데..
너무 평온해서 ,[,
이상해
내가 생각한것과 너무 달라 ㅜ
08.06
무언가 날짜에 의미를 두는건 관습일뿐 개인의 생각이 아니잖아요ㅎ
100일이라고 들뜨고 조급한 마음을 가지던지, 앞으로의 일에 너무 큰 설렘을 가지던지, 그렇게 흔들려버린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게 무너지진 않을까요(그정도로 무너질 탑은 아닐테지만...)
편한하게 마음 먹으세요
적당한 긴장은 괜찮지만, 과도함은 지금의 평온을 깰 뿐이니까요.
그렇게 앞으로 열심히만 한다면 100일뒤에 웃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