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대했던...계획했던..
작년과는 다르게..얼떨결 정해진 날짜에 코스에..일정에..
맞추어 다녀오기~
출발전 트러블이 있어.. 캔슬 될뻔한 비극적인 순간들...
어렵게 출발했고.. 기쁨이있었지만..
목적지 도착해서 더위에 힘들었다.. 그리고 물놀이.. 먹기.. 다음날 물놀이..
먹기.. 살이 빨갛게 익어버릴 정도로.. 그런줄도 모르고..
햇빛아래 앉아 있었다..
비가오다 말다..해가 뜨다말다..
한낮에 맥주 몇캔 마시고.. 낮잠을 자고.. 빗방울에 일어나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낚시 가신 분들 오셔서.. 라면도 먹고.. 집으로 다시 가고..
씻고.. 잠들고.. 다시 제자리로 오기..
덥다 못해.. 완전 뜨거운.. 열기..
정말 싫다 이런 소리 나올정도로... 힘든.. 햇빛이었다..
열기 였고...
에어컨 없으면 어찌 왔을지...
오다 쉬다 오다 쉬다 반복..
그리고 짐정리.. 씻기.....
집와서도 개운하지 않는 기분들...
그리고 어제가 휴가 마지막 날인뎅..
볼일 보고.. 방콕하고.. 찜질방서 자듯이.. 땀을 흘리면서 계속 잤다..
휴가 후유증..
빨개진 살들.. 여기저기..모기 벌레 물린곳.. ㅜㅜ
힘들다.. 가려워~ 그리고.. 땀띠는.. 언제쯤 사라질지..
아침에 출근하는데 괴롭더라.. 집도 덥지만.. ㅜㅜ
시원한곳으로 도망가고 싶어진당.. ㅜㅜ
정말 너무 더운거 아닌가?
사무실이 시원하긴 하다...
훔.........
그리고 계속되는 고민...
고민 상담 게시판이 사라졌구낭;;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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