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특별히 뭔가를 바란다고 일기에 적어본 적은 없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간절해서 이렇게 일길쓰고있다.
올 가을 26살먹은 철없는 나의 꿈...
그건 멋진 애인을 만나는 것도 큰 돈을 끌어안는 것도 아닌...
바로... 롯데의 우승이다....(참고로 난 부산...)
8년동안의 긴 암흑기.(내 인생역시...ㅠㅁㅡ)
롯데가 드디어 가을에 야구하게 되었고 나 역시 어느정도의
성취를 가져오게 되었다.
우스겟소리로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다.(아버지는 롯데 훌리건수준...)
롯데가 가을에 야구한다면 나 역시 잘될거라는...(무슨 마지막 잎새도아니고...)
그리고 롯데는 가을야구를 하게되었다. ^-^
아무튼 8년만의 기회 꼭 이루길.(로이스터, 가르시아 롯데로와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