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렇다고 나아지는 것은 없어.. 나도 잘 알아..
그래서 그냥 숨어버릴려고...
문사라도 없다면 많이 힘들꺼야.
고마워. 문사야. 사랑해.
내가 참 바보라서 ...
이성과 감성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난 아직 감성적인 면이 많아서 그런 인간들이 버겁네.
바보...
아.......
그래도 다행이야. 너만이 내 속을 아는구나..
고맙다.. 나의 사랑들아..
어찌할 수 없는 내 맘..
왜 하필 지금인거니..
내가 바보되고 미련스러워진 지금.
시험기간이 코앞인 지금...
고맙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인간아.
그래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