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특별하지 않은 하루.
그냥 오늘같이 일상적인 하루도 나쁘지 않다는 걸.
아, 문득 날짜를 확인하면서 크리스마스가 한달 남았다는 걸 알아버렸다.
나에겐 언제나 그저 빨간 날 '-'ㅋㅋ
요샌 조금 자주 문사 생각이 난다.
기분이 좋을 때도, 속상한 일이 있을 때도.
여러 클럽이니 동호회를 많이 가입해있고 다녀봤지만
왠지 문사는 고향같다.
문사에서도 여러번 겪었던 일들을 다른데서 겪자니 모랄까..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 일인데 왜 저럴까라는 조금 위의 시선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아 -
사람들 만나는 게 너무 좋다.
막연히 이렇게 감성 쏙쏙 재미있는 책을 보는 게 좋고,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내가 하고 싶은 건 너무 모랄까, 다들 취미생활이라고 불리는 것들 이여서 문제가 있나보다.
오늘을 즐기는 건 좋은데,
그래도 미래는 조금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좋다.
오늘의 문사가
![:)](http://feelstory.com/images/emoticon//msn/regular_smile.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