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달간 지속되는 듯 하다. 물론 돈을 벌어서 원하는 것을 얻고 마음 편하게 일하고
좋은 사람, 마음맞는 사람과 함께하고, 좋은 대우를 받고, 웃고 즐기며 그렇게...
...만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게을러 져버렸다.
한동안은 계속 될거라 생각했지만(물론 지금도 계속되긴 하지만) 조금은 이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생각을 한다. 만족과 편안함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찌우는 것으로
스스로 발전가능성을 억제한다는 생각을하니 구역질이 난다는...
이제 20대 중반나이 아직 갈길이 멀고 할게 많은 데 어렸을 적 내가 싫어하는 인간이
되어만 가는 듯 싶다. 빨리 정신을 차려야지...
좀 더 시간이 지나서 후회스러운 과거, 내 모습을 떠올리며 좌절감을 맛보는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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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들 한 살씩 더 먹게되네요. 올 한해 다들 어떠셨는지??? 만족하나요?
만족하신다면 혹여나 게을러지지 않은건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