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스치는 인연이란
나에게 왔다 가는 것이 아닌
서로에게 노인 길에서 바라보는 것이였다
길에 서면 무엇이 기다릴지 위태하게 서있는 모습 또
어떻게 하루가 지나야 할지를 고민한다
고민을 하기에 길위에 서는지 길위에 서면 고민을
해야할지 알수없는 내 자신에게 늘 물어본다
아~ 오늘에 깨여 고민을 하는 들뜬 눈이여
어젠 다시 초롱 초롱 빛을 이룰지....
각기 다른모습 다른 형태로 보일수 있는 삶
삶은 노동의 연속이며 욕심은 만족을 위한 거룩한 희생이다
존재의 가치는 누구나 이미 떠날것을 약속했던 우리의 믿음이다
숨을 쉬고 있다가 생겨낳은 것이 아닌 생겨낳아 숨을 쉬는것으로
흙에 낳아 흙으로 가는 모듣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