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정말 반짝꿈이였을지도모르는 한 학교의 학생들의 모습이 나온다
다양한 나이대 다양한 삶을 사는 다양한 생각과 누구보다 다양한 생각을 하려 하는
다들 글쎄, 모르겠는데, 라는 말을 하면서도 눈이 빛나는 사람들
난
단지 그 학교에 가고 싶다 보단 그런 눈빛을 가지고 싶었다
떨어졌을때 그리고 다른 곳에 가게 되었을때
그래 여기서 날 만들자 앞으로 여기서 만날 모든것들과 함께하자 라는 생각을했는데
지금 난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고
눈치보고
눈치를 보다니 내 인생에서
몇년후 내가 뭐가 되있을까,,라기보단
내일 내가 뭘 해야 할까를,, 생각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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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일기?,
내가 죽어가는 꿈을 꿨다
처음엔 천천히 죽어가기에 큰,, 무언가를 느끼지 않았다
그런게 갑자기 죽어가는거다
다리부터 마비가 되면서 자꾸 넘어지고 흐느적거리고
당황한 나는 얼마 남지 않은걸 느낀 나는
단지 울기만했다
아무것도 안하고 울기만 했다
그러다 깬 나는 울고 있었다
그리고는 계속 울었다
멍청하게도 멍하니 있는 사이 나는 죽어가고 있다는걸,, 죽으려하니 제대로 알게 되다니
뭐지 무슨말인진,, 알겠지,
죽어가는걸 실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