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문사를 찾아와서 구석구석 구경중입니다.
조용하고 고요한듯한 문사 여전하네요~
다만 저처럼 자리를 많이 비우시는 분들도 많다는거...
생기가 좀 없는것 같아 안타깝네요..조금
따뜻하게 느껴질 봄은 이미 어느새 멀어져가는듯 하고.. 무더울것 같은 여름이 오시네요..
다들 실감하고 계시겠죠~?
계절을 그리워하며..하루하루 지내는 요즘..
여름은 싫다고 벌써부터 걱정중입니다.
뜨거운 여름 어찌 보낼지.. 휴일이 토요일인 올해.. 우울함을 가지고..
가득찬 한주를 보내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잠을 조금밖에 못잤고,,그전날도 새벽에 자서 일찍 일어나고..
전혀 일어나지 않을듯한 불면증 증상인지..
아님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황인지.. 눈도 스스로 떠지고..
ㅡㅡ
습관상 준비하고 옷을 입고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지나고 나면 역시~대단하구낭..
혼자서 감탄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견디기가 너무나 버겁네요..
체력이 바닥이 난듯한..
나름 조금 할일이 있고 바쁜데..
이 시간에.. 문사에 일기를 쓰고있습니다.
그이유인즉은.. 잠을 좀더 떨쳐버리기 위해서.. 그리고 일하기 싫은거 조금하고..
무언가를 얘기하고 싶은 마음에서 라구요~
오랫만에 이모티콘도 쓰고~ 좋네요.ㅋ
그런뎅 지금 일하라고 눈치주셨는데.. 미뤘습니다. 나중에하면 된다고..( <--- 배짱?)
어제 비온탓인지.. 다른지역은 몰겠으나..여긴 비가 조금 만족할 만큼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어제보다 좀더 서늘한 느낌이 드는데..
습도가 높지 않아서 조금 좋습니다. 어제는 끈적끈적;; ㅠㅠ 머리는 주르르 흘러 내리고..
땀 범벅에.. ㅠㅠ 씻고 싶었음..
오늘은 부디 무사히 귀가해서 일찍 잠을 자고 싶은데
과연~?스케줄이 어떻게 될련지.....
마음속 답답함.. 이 응어리가 빨리 해결되었음 좋겠는데..
아직은 힘들것 같아서 골치아파하며 지내고 있느 요즘입니다.
휴~
그래도 문사 와서 주절주절해서..하루하루 맘을 달랠려구요..^^;;
그래서 문사를 찾아왔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