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한 한마디로 인해,
접었던 것을 다시 연다는 건
좋은 징조.
내가 그만큼 그 친구에게 소중하다고 조금은
자만심을 가져도 괜찮을까? 히히.
어서와,
우리 다시 웃으면서 이야기 해야지~?
세상에 남자가 그인간 하나만이 아니거든 ㅋㅋ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날,
땀이 송글송글 맺힘에도 불구하고
괜히 기분이 좋은 건,
그 사소한 일 때문인걸까.
웰컴유!!!!!!!!!!!
언제든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다음에도 함께 대화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이 믿음이 변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