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언젠가..
블랙셔츠를 입고 온 그날 보았던 그 눈빛과 같았습니다.
백마디의 말로도 바꿀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아니요..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그 무언가가
한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사랑이든..
슬픔이든..
아픔이든..
그 무엇하나 보듬어 안아줄 수 없으니...
제발...
말 좀 해주세요.
사랑이...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고...
그보다 가치있는게 훨 많다구 꾸짖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