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은 역학적으로는, 비행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여기서 인간이 과학이라 부르는 것의 한계나 만용등은 제쳐두고)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있듯. 벌은 비행을 한다.
일벌 여왕벌 말벌 할 것없이, 당연하게 비행한다.
여기에 대해 수많은 가설들이 존재하는데, 다음 학설을 나는
가장 신뢰하고 있다. 물론 통설도 아니고 다수설도 아니다.
1. 벌들은 날지 못했다. 처음에.
2. 어느날 자신이 날지 못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벌 몇마리가
날기위해 시도한다.
3. 그 벌들 중 몇몇이 실제로 하늘을 비행하게 된다.
4. 비행하는 벌을 보고 나머지 벌들이 날개짓을 시도한다.
그때 까지도 확률은 반반 아니면 그 이하였을 것이다.
5. 세대가 거듭할수록 날수있는 벌들의 개체수는 증가한다.
비행 자체가 점점 대중화 되어갔기 때문에.
6. 몇세대가 지나고, 벌들에게 비행은 일상이 된다.
7. 현재 모든 벌들은 비행하게 되었다.
과학자들의 가설의 내용은 이러했다.
- 벌은 자신이 날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