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드라마에 나오는 떠나는 자의 눈빛 의 차이 ,,,
지난 일요일 잘보지 않는 드라마를 두편 달아서 보게 되었다,
찬,유 와 친구이다,,
그중 인상이 깊은 두 장면이 있었다,
나름 보면서 느꼈었던 두장면이 쉽게 머리속에서 가시질 않는다,
찬,유 와 친구이다,,
그중 인상이 깊은 두 장면이 있었다,
나름 보면서 느꼈었던 두장면이 쉽게 머리속에서 가시질 않는다,
찬란한 유산에 나오는 은성 의 눈 빛!
계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야 하는 은성
마지막 으로 환 이와 데이트 를 한다,,
태연히 아닌 것 처럼 내내 미소 짖는 은성의 표정 ,
데이트를 마친 후 집 앞에서 환이 와 의 이별,
아무것도 모른 채 뒤돌아 서 가는 환 이, 그를 보는 은성의 눈빛!
그 눈빛 은 아마도 모든 이들이 한번 정도는 사랑하는 사람 와 이별할때 느꼈었던
그런 눈빛이 아닐까,,,
수많은 미련 와 아쉬움 으로 가득 찬 눈빛 이 아닐까 싶다
수많은 미련 와 아쉬움 으로 가득 찬 눈빛 이 아닐까 싶다
보는 내내 그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친구 우리들의 전설 에 나오는 진숙이 아버지 의 눈빛!
가족 의 생계를 위해 젊은 시절부터 원양어선 을 탓 던 진숙의 아버지 ,,
알코올 중독이 심하던 아버지 에게 어느날 첫째 사위가 찾아왔다
사위가 술을 한잔 따르고 그 술잔을 한숨에 들이키는 아버지,
그리고 내내 무언가를 고민하던 사위가 갑자기 술병을 집어 든 후
한잔을 벌컥 마신다,,
아버지 의 눈빛 에는 벌써 사위가 어떤 말을 할건지 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얼마 뒤 한적한 시골길 요양원 앞에 차가 한대 선다 ,
아버지는 차에서 내려 길옆 담장이 낮은 돌담 위에 걸 터 앉았다
뒤이어 차에서 내린 사위가 미안한듯 아버지께 말한다
"요양원에 가서 가족이 있다는 애기를 하면안받아 줄거에요,, 아셨죠,"
라고 말한뒤 흙 길 위에서 큰절을 한뒤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차를 돌려 떠나 버린다,,
"요양원에 가서 가족이 있다는 애기를 하면안받아 줄거에요,, 아셨죠,"
라고 말한뒤 흙 길 위에서 큰절을 한뒤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차를 돌려 떠나 버린다,,
홀로 돌담 에 걸터앉은 아버지 는 아무말도 않은 채 해나무 아래 돌담 길에
그렇게 한참을 서있었다,,
그 아버지 가 그 자리에서 바라보던 그 눈빛은 아마도 모든걸 버릴 수 있는
더 이상 원망 와 미련이 없는 그런 눈빛 이었다
평범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위의 두사람 들처럼
그렇게 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런 눈빛을 가지기가 쉽지는,,,,
평범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위의 두사람 들처럼
그렇게 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런 눈빛을 가지기가 쉽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