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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
연리지
날짜
:
2009년 09월 06일 (일) 10:20:33 오후
조회
:
1611
지나치는 사람들의 얼굴이 차갑다.
이제 6개월,
제법 많은 날들을 보냈는데도
나는 아직도 이곳이 낯선 도시로만 느껴진다.
처음 그 느낌처럼..
아직도 맞지않는 새 옷으로 갈아 입은 느낌이다.
편입을 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 같았는데...
요즘은 참 회의감이 든다.
불확신에서 파생되는
많은 감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날 지치게 만든다.
흠 생각을 역으로 바꾸면
난 참 많은 걸 가졌고 많은 기회를 누리며 살았는데
뭐가 문제일까!
우울한 나의 마인드에서 비롯되는 거겠지?
'굴곡'
그래 곡선과 곡선이 일직선상에서 물결치는 게 삶이다.
지금처럼 침체기가 있으면 분명 곡선이 하늘을 향해 치솟는 전성기에 도달하게 될게 분명해.
낮은 골짜기에 내려 앉아있다고 좌절하지 말자~
여긴 바닥이 아니라 정상을 향해 오르는 시발점이니까.^^
참 오늘부로
커피가 좋아질 것 같다.^^
Drop coffee의 매력을 알려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good night~
09.10
으아~, 낯선곳.. 낯선 환경... 아 ...그런곳에선 저도 모르게 긴장하게 되요. 섬에만 있다가 도시로 가는 날이면 모든게 낯설어서 ..두렵기도 하고, 재밋기도 하고.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하루 빨리 편입을 위해 ..ㅋ
이제 시작이야 !! 시작이 반이야 ~!!
으아~, 낯선곳.. 낯선 환경... 아 ...그런곳에선 저도 모르게 긴장하게 되요. 섬에만 있다가 도시로 가는 날이면 모든게 낯설어서 ..두렵기도 하고, 재밋기도 하고.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하루 빨리 편입을 위해 ..ㅋ<br /> <br /> 이제 시작이야 !! 시작이 반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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