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갔다왔는데, '와~우~'헐리우드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최고였던거 같다 .
그곳에서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니다 보니 한국사람
보다는 중국사람들과 일본사람들이 많았다.
맑고 깊은 폭포에서 발도 남궈보고, 한라산도 올라가보고 ..
워낙 숨가쁘게 다녀서 다리가 아프지만.. 그때마다 떠오르는 시원한 폭포와 하늘과 너무나도 가까웠던 한라산이 떠오르고 그곳에서 마냥 즐겁게 뛰어다니던 노루가 생각난다.
다리의 고통이 점점 사라질때쯤, 제주도의 추억도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아 ~~..돌아오기 싫던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