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자!!!! ...
외울 것들을 보니 너무 많아서 순간 머릿속이 아득해졌다.
그리곤 버릇처럼 문사에 와 있다.
... 나 공부 끝날 때까지 안 온다고 했는데..
이런..(훌쩍)
노래를 들으면 편안해지는 기분,
오래전부터 들었던 노래들이 들리면
정말 기분이 좋다.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 든달까.
너무 외울 게 많으니 순간 숨이 턱 막혀버렸지만,
그래도 뭐 어때.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노력은 반드시 따라 잡는다.
그리고 - 재능으로 바꾸는 것을 본 적 있다.
내가 아닌 남에 대한 거지만,
남이 했으면 나도 할 수 있을테니까!
주위에 사람들이 죄다 머리좋고 천재들 뿐이지만,
그래도 나도 분명히 제대로 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
힘내자, 힘!!!!
덧) 축하해주세요~ 6시 10분이면,
제 싸랑해 마지않는 사촌동생이 인천공항으로 한국에 들어온답니다~
뉴질랜드에 가 있다가 비자 때문에 잠깐 들어오는건데(올해 성인이 되어서)
그래도 일이 함께 있어 상당히 긴 기간동안 한국에 있게 될 거에요~
그래서 시험 끝나면 사촌동생 만나러 갈 거예요!!!!!!
>▽<)/
축하해주세요~!! ㅎㅎㅎ
덧붙여 시험 잘치라고도 해줘요 ㅎㅎㅎ
덧 2) 사모아 영향으로 인해 피해가 있을법한 지역에 있었던
사촌동생과 친한 동생이 연락이 닿았습니다 ㅎㅎ
다들 안전하네요~ ㅎㅎㅎ 안전하니까 괜히 기분 좋은거 있죠 ㅎㅎ
오클랜드에 경계령 내려졌다 어쩐다 해서 엄청 싱숭생숭하고
친한 동생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데,
거기 지진 있었다 어쨌다 해서 엄청 싱숭생숭했는데~
시험기간이라 성질도 살짝 났지만 ㅎㅎ 그래도 아무도 안 다치고!
모두 말짱해서 다행입니다!
만쉐이이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