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정말 차갑기만 할까요. 왠지 감기에 걸려 열이 나듯 너무 뜨거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 가을남자군요 ^^ 모든 것이 얼어버리는 것은 어떤면에서는 참 편한 것 같아요. 아...이런 생각 하기 시작하면 외로움이 만성화 단계까지 온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겨울도 비도 끝날테니까요 ^^
차가움을 아는자가 따뜻함을 감사할줄 안다고 봅니다. 힘든 시련도 좋은 배움이라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하겠지요.
차갑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