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흑백영화 '카사블랑카'
왜 명작이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간다.
무언가 정확히 말하기 무엇하지만, 국가란 이념 사랑이란 개념
애국이란 뜻의 의문을 남기는 메세지가 담겨져 있는것같다.
누구나 자신의 신념이 있다.
나는 정직하고 올바른길을 살고 싶어 하는 이도 있을것이고,
나는 어떠한 수단을 쓰더라도 금전적 물질적 욕구를 채우고 싶어하는 이도 있을것이며,
나는 다 필요없고 그저 사랑하는 이성만 필요한 이도 있을것이다.
'카사블랑카'의 주인공 신념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적으로 살고자함이다.
하지만, 신념이란 어찌보면 지키지 못함을 내면 깊이 인식하고 하는 말은 아닐까한다.
나는 정직하지 않을수도 있고, 물질보다는 내면의 수치심이 보일때도 있고,사랑보다 섹스가
필요할지도 모르기때문이다.
나는 어떠한 신념으로 살텐가?
그 신념이 정말 나의 모습인가? 아니면 무엇을 숨기기 위한 가면의 신념일까?
정답은 자신만이 알겠지... 다만 자기 자신도 속이려 하기때문에 알기 쉽진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