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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설 하나를 적고 있었어 그거 다 완성했어 ㅎㅎㅎㅎㅎ
세상에 이거보고 슬퍼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ㅎㅎㅎㅎ 행복해 ㅎㅎㅎㅎㅎ
내일 마분지랑 가죽이랑 사러가야지 딱 한 권만 만들어놓을려구
내가 암만 봤어 인쇄소나 회사에 보내서 만들까 싶었는데 그냥 내가 직접 만든게 낫겠다
거기 직원들은 볼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희야 하나 부탁하자 이제 더는 거짓말하지 않아도 돼 다른사람들한테도 거짓말 너 많이 하잖아
그래서 하나님이 널 천국 안 보내주면 어쩌나 그랬는데 이젠 더이상 내겐 거짓말 할 일 없어져서
니 거짓말량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보고할께 ㅋㅋㅋㅋㅋ 아마 너도 천국에 갈 수 있을거야 힘내자 응~
난 죽지않아 살아서 박스줍는 할아버지가 될 거야
지나다면서 그런 분들 보면 맘속으로 욕하고 다녔어 그런게 너무 이안해서
할아버지들 할머니들 짐 한 번이라도 끌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 그러는게 부끄러울 것 같아서
그분들도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게 내 목표였어 니가 좀 방해가 좀 밉상 귀여운 훼방꾼이 되었지
괜찮아 그래도 나 머리 좋아 ^ ^ 다해놨어 만약 내가 죽으면 하나님도 많이 이뻐해주실 것 같아 ㅎㅎㅎㅎ
빨리 그품안에서 색색 잠 들고 싶어
그리고 선물 고마워 난 널 만났을 때 태양을 부르는 아이였지 내 자신 스스로를 지킬 수 없었어
내게 받은 나쁜 슬픔들이 있다면 이젠 그 슬픔이 니 안에서 행복하게 널 위해 웃는 그런게 됐음해
아,, 또 머리아파 그래도 난 하나님이 내게준모든능력을쓰고갈수있었던사람이었던 것 같아
무슨 더 적어야할지 아무 생각도 안나 자고 일어니깐 그냥 그래야 할 것 ㅌ아서
너가 나이들면 박스줍는 할아버지 아무나에게 수고한다고 커핀 한 잔만 줘 그게 나일테니깐
머리 너무 아파 희야 잘 지내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도 고마워
다음에 보면 우리 만나지 말자 너 감기 옮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커피나 한 잔하고 올까 오늘 비오나,,,, 아까 방청소하고 커튼친다는 걸 깜빡했네 커튼 치고 올께
![메롱](http://feelstory.com/images/emoticon//gima/gima0111.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