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가 하나둘 늘어가고 원래부터 아프던 데는 점점 더 심해간다.
피곤하다가도 밤잠 푹 자고 일어나면 또 새로운 기운이 생기고 몸이 거쁜함을 느껴야 하는데
난 잠을 자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오해려 몸이 더 뻣뻣해졌다는 감각으로 시원하질 않다.
참 아픈 데가 없이 뛰놀던 날이 언제였나 싶다.
일주일에 하루라도 아님 한달에 단 하루라도 아프지 않은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더 이상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