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유키씨^ㅁ^ 이거참, 오랜만이구료.ㅋㅋㅋ 내가 너무 무심했었나 그동안?ㅋㅋㅋ 잘지내고 있지?ㅋㅋㅋㅋ 뭐하면서 지내고 있니?ㅋㅋ 나의 깜짝문자 8월초에 한번 들어갔잖니!ㅋㅋ 기다리고 있었구나!ㅋㅋㅋ 알겠어, 앞으로는 자주 보낼께.ㅋ 깜짝 놀랄만한 내용으로?ㅋㅋㅋㅋ
나도 너 어떻게 지내는지는 문사 일기나, 다른 사람들 통해서 듣곤 했지 너랑 얘기하고 그런지는 좀 오래됐다 ㅠㅠ 서로 안부도 물을 시간이 없다니, 쫌 슬픈데?ㅋㅋ 아니지, 나는 한가하니까.......... 내가 정말 게으른 것일지도 모르겠다.ㅋㅋ
대학생활은 어때?ㅋ 너무 쌩뚱 맞은 질문인가....ㅋ 벌써 한학기도 끝났는데 이제서야 물어보다니...흑ㅠ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ㅋㅋ 유키도 뭐든 열심히 하잖어^^ 학교 생활이든, 다른 여가 활동이든 잘하고 있겠지,ㅋ
우리 얼굴 본지도 꽤ㅡ 되어브렀어. 대화한지도 오래됐고...... 그래서 그런지 조ㅡ금 어색해지지 않았나 싶다.ㅋ 어떤 식으로 대화했었지, 어떤 대화를 했었지, 이런 생각이 드니까 말야.ㅋㅋㅋ 내가 너에 대해 다 아는것도 아니고 많이 아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에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간단한 것쯤은 조금 알았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브러야........=ㅁ= 더욱 친목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봐.ㅋㅋㅋ
우리 항상 만날때마다 얘기도 많이 못해봤었잖어.ㅋ 이젠 좀, 대화의 장을 펼칠 때도 되었는데'_'
날씨가 많이 덥다!ㅋㅋ 몸조심하고 오늘 말복인데 몸보신은 좀 하셨는지요^^ 건강하게, 언제나 행복하게 그렇게 지내기!ㅋ 앞으로는 자주자주 보아요~ㅋㅋ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글 - 스즈키 도모코 < Smile day>
08.09
헤헤 진짜 그러네. 내가 워낙 오프에 자신없는 사람이라서..-ㅁllllll그래도 2학기때에는 분발할게용~ ㅋㅋ 좀 끼워줘바! 꼭 보면 나중에 일기란에 딴사람이랑 놀았던 후기가 나 모르게 올라오고 말이야~이거~완전 서운해ㅠ 날이 정말 덥다.. 살짝만 움직여도 잘익을 고기 누르면 육즙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땀이나오는 것 같아..ㅠ 흐하.. 그러나 물값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것 보면 나는 벌써 아줌마인가봐...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벌써 아줌마라니~싫다....-ㅁllllll 날잡고 놀아BOA 용~ 편지쓰느라 무지 고생이다^^ 내일 시간들여서 답장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