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이어쓰는 편지랍니다..ㅋ 쓰다가 중간에 좀... 기분이 그래서 안썼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끝까지 하기로 했으니까 해야겠어요.ㅋㅋ 좀 늦었지만, 혹시 삐진건 아니죠 언니? 내 마음 아시면서.......................♡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심하네용.ㅋ 감기는 안걸리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난 감기로 지금 거의 2주째 고생 중인데, 징하네요 이놈이.ㅋㅋ 요즘은, 뭐하면서 지내요?ㅋ 난 마지막 학기를 열심열심 다니고 있답니다>ㅁ<ㅋ<BR>하지만 벌써 사회인이라는 압박감에 으억.....-_-ㅋ 그치만 열심히 해야지 않겠어요 흑 ㅠㅠ
저번에 언니 서울 왔을때 그때 봤어야하는데, 그게 못내 아쉽네요 ㅠㅠ 자주 보기도 힘든데, 그때 딱 봤어야하는데 오랜만에.ㅋㅋ 더더더, 좋은 기회가 있지 않겠어요?ㅋㅋ 그 좋은 기회때 만나서 완전 재밌게 놀아요 우리!ㅋ 내가 처음엔 좀 머뭇거려도, 적응만 하면.......ㅋㅋ 보고 싶어요 언니 ㅠㅠ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