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팬을 드는 것두..
미안하다구 말 하구 싶어..
니가 내 곁을 떠났는데두..
계속 너 한테..
말 하구 싶구.. 얘기 하구 싶구..
미안해..
내가 널 내 친구 한테 보낸걸, 다행이라구 생각해..
넌 내가 널 정말루 사랑 안했다구..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두.. 넌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어..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기 전까지는 말이야..
근데, 니가 나한테두 좋아한다구 그러구..
내 친구한테두 좋아한다구 그러구..
내가.. 정말.. 이렇게 까지 널 사랑해야 하나..
생각해..
그래서 널 내 친구 한테 보낸거야..
내가 널 내 친구 한테 보내서 인지..
내 친구는 나 한테 아주 미안해 하더라..
얘기 많이 들어..
내 친구한테.. 네 얘기..
우리 전처럼.. 친구 하지 않을래??
난 그러구 싶어..
너 볼 때 마다.. 그런맘 생기구.. 이야기 하구 싶구..
그런데 어쩌지??
니 커플 방해 안 할께..
아니다..
이렇게 내가 미련을 남길 이유가 없지..
이젠 새해니까..
못 했던일 많이 이뤄..
그럼..
내 친구랑 행복해야해..
잘못되면, 넌 나 한테..
맞아야 되는거야..
알지?
그럼.................................
잘 지내.. 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