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야..난 한번도 너의 이름을 불러 본 적이 없어서...여전히..너의 이름 부르는건 어색하당..^^;; 휴~하핫..너 생각하니깐..갑자기 한숨이 나오네..왜이러지...넌 모르지..내가 널 한동안 참 마니 생각했었다는거...넌 모르겠지..당연히..알리가..안다면 그게더 이상한거구...그 애와 사귄지 벌써 300일이 넘었다구?..벌써 그렇게 되나..우리 수학여행 간지 벌써 그렇게 됐다니..내가 수학여행 가기 얼마전부터 널 되게 조아했었는데..너랑 사귀는 지금도 사귀고 있는 그 아인 같은 문과.옆반 아이였구..난 원래 소심(?)해서 누굴 조아하구 그래두.한번두 당당하게 밝히지 못했어..물론 너 경우도 그랬구..옆반에 그 애두..널 조아한다는건 이미 알구 있었지만..너한테 조아한다구 밝혔다는것두 알구 있었지만...참 우습지?..난 너도 나한테 관심 있는줄 알았어..너무 큰 착각이었나?..군데 난...그게 왜 그리..진짜 인것 처럼..아니 진짠 것 같았는데..그래서..너에대한 조아하는 내 마음을 굳힌(?)거였는데..아니였구나..우리 수학여행 마지막날..너가 옆반 그애에게 술먹고 전화해서..너도 오래전부터 그앨 조아했었다구 말했다구...^^;; 첨에 그말 듣구 막 화가 나더라구...나쁜넘이라구 생각하면서 말이지...조아한단 말한마디 못한 나두 참 바보같았지만..괜히 그랬어..니네들..참 잘지내는것 같았어..얼마전에두 둘이 같이 있는거 봤는데...괜찮다 싶었는데..막상 둘이있는걸 처음.. 직접 봐서 그런지.먼가..허무한 느낌...하지만..아직두 내가 널 조아한다구 생각하진 않아..구냥..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아주 마니 조아했던 것 같애..지금은..그냥..그애랑 너랑 너가 글 올렸던것 처럼..영원히 그애만 사랑하면서..잘 됐음 좋겠어..단, 너희..커플 티..넘 내진말구..(커플 가방..신발..등등..^^;;) 이젠..진짜루..너에 대한 내 마음이 완전히 지워 졌음 좋겠다..널 보구두..그냥 웃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