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좋은글 )
·  문.사에서 좋은글과 함께 ^^*
서울 장수막걸리

     날짜 : 2014년 12월 09일 (화) 6:47:55 오후     조회 : 1510      


    서울 장수막걸리 / 정연복

서울 장수막걸리는
시중에서 단돈 천 원

가난한 서민들에게도
부담이 안 가는

참 착하고
고마운 가격이다.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

한잔 쭉 마시고 난 뒤에도
혀에 감기듯 남는

걸쭉한 뒷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한끼의 밥을 대신해도 좋은
750밀리의 알찬 내용물뿐만 아니라

초록빛 병도
보기에 참 좋다

초록 이파리들같이
희망과 활력을 확 느끼게 한다.

이렇게 안팎이 모두
훌륭하고 멋진

서울 장수막걸리는
'대한민국 명품주'로 손색없다.

기쁨과 슬픔에 아롱지며
걸어가는 인생 길의

정다운 벗이며 위로자인
이 막걸리를 즐기는
  
세상의 모든 이들이여
부디 장수(長壽)하시라!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4,968건
 서울 장수막걸리 10년전 1,511
<외할머니 시 모음> 정연복의 '풀꽃과 외할머… 10년전 1,565
좋은 부모 10년전 1,389
<인생 묵상 시 모음> 정연복의 '동그랗게 살면… 10년전 1,534
<겨울 시 모음> 정연복의 '겨울에게' 외 10년전 2,290
<인생을 묵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인생은 … 10년전 1,698
<부부 사랑의 시 모음> 정연복의 '당신이 너무… 10년전 1,654
<희망을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희망의 … 10년전 2,176
<겨울 동시 모음> 강소천의 '겨울밤' 외 10년전 2,311
<첫눈 시 모음> 김재진의 '첫눈 생각' 외 10년전 2,904
<12월 시 모음> 정용철의 '행복한 12월' 외 10년전 2,667
<11월 시 모음> 황인숙의 '11월' 외 10년전 2,380
<죽음 묵상 시 모음> 정연복의 '죽음에게' 외 10년전 1,729
<인생을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생을 낙… 10년전 1,888
<겨울나무 시 모음> 정연복의 '겨울나무의 독… 10년전 1,880
정신의 산소 10년전 1,526
<담쟁이 시 모음> 정연복의 '담쟁이의 노래' … 10년전 1,807
<아내 시 모음> 정연복의 '꽃과 아내' 외 10년전 1,676
<하느님 묵상 시 모음> 정연복의 '하느님은 어… 10년전 1,848
나는 바보입니다 10년전 1,342
<동그라미 시 모음> 정연복의 '동글동글' 외 10년전 1,364
<천국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천국' 외 10년전 1,336
<서시 모음> 정연복의 '꽃의 서시' 외 10년전 1,332
<가족을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행복의 … 10년전 1,674
<자연 시 모음> 정연복의 '자연에 살다' 외 10년전 1,399
<웃음 시 모음> 정연복의 '웃음꽃 필 무렵' 외 10년전 1,292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