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좋은글 )
·  문.사에서 좋은글과 함께 ^^*
나는 바보입니다

     날짜 : 2014년 11월 15일 (토) 9:14:32 오후     조회 : 1342      


    나는 바보입니다 / 정연복

나는 이것저것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옳고 그름을 쉽게
판단할 것 같은 자신도 있습니다.

가끔은 남의 마음까지도
훤히 들여다보는 듯합니다

저 사람은 마음이 밝아
저 사람은 마음이 흐려

저 사람은 마음이 순해
저 사람은 마음이 악해

내 나름의 잣대로
결론짓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잘나고
사리를 분별할 줄 안다는 내가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일 때가 다반사입니다

어떤 게 나의 진심이고
내가 참으로 어떤 사람인지

아리송하고
깜깜할 때가 많습니다

내 마음 나도 모를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아무래도 나는
무척 바보인 모양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4,968건
서울 장수막걸리 10년전 1,511
<외할머니 시 모음> 정연복의 '풀꽃과 외할머… 10년전 1,566
좋은 부모 10년전 1,389
<인생 묵상 시 모음> 정연복의 '동그랗게 살면… 10년전 1,534
<겨울 시 모음> 정연복의 '겨울에게' 외 10년전 2,291
<인생을 묵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인생은 … 10년전 1,698
<부부 사랑의 시 모음> 정연복의 '당신이 너무… 10년전 1,655
<희망을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희망의 … 10년전 2,176
<겨울 동시 모음> 강소천의 '겨울밤' 외 10년전 2,311
<첫눈 시 모음> 김재진의 '첫눈 생각' 외 10년전 2,905
<12월 시 모음> 정용철의 '행복한 12월' 외 10년전 2,667
<11월 시 모음> 황인숙의 '11월' 외 10년전 2,380
<죽음 묵상 시 모음> 정연복의 '죽음에게' 외 10년전 1,729
<인생을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생을 낙… 10년전 1,889
<겨울나무 시 모음> 정연복의 '겨울나무의 독… 10년전 1,881
정신의 산소 10년전 1,527
<담쟁이 시 모음> 정연복의 '담쟁이의 노래' … 10년전 1,807
<아내 시 모음> 정연복의 '꽃과 아내' 외 10년전 1,677
<하느님 묵상 시 모음> 정연복의 '하느님은 어… 10년전 1,848
 나는 바보입니다 10년전 1,343
<동그라미 시 모음> 정연복의 '동글동글' 외 10년전 1,365
<천국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천국' 외 10년전 1,337
<서시 모음> 정연복의 '꽃의 서시' 외 10년전 1,332
<가족을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행복의 … 10년전 1,675
<자연 시 모음> 정연복의 '자연에 살다' 외 10년전 1,400
<웃음 시 모음> 정연복의 '웃음꽃 필 무렵' 외 10년전 1,293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