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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행복의 바다로' 외
날짜
:
2014년 11월 08일 (토) 6:15:10 오후
조회
:
1626
<가족을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행복의 바다로' 외
+ 행복의 바다로
이 드넓은 세상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의 한 배를 타고
세월의 파도를 함께 넘는
우리 어깨동무 네 사람
창숙, 진교, 민교
그리고 나.
이따금 출렁이는 파도에
우리의 배가 기우뚱하더라도
우리의 작은 힘과 용기와 소망
하나로 모아
저 망망한 행복의 바다로
힘차게 노 저어 가요.
+ 푸른 가족
끝없는 우주 속 한 점
푸른 별 지구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아름다운 인연을 감사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똘똘 뭉쳐
우리는 걸어가리라
기쁨도 괴로움도 함께 나누며
우리는 굳세게 걸어가리라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푸른 나무들 늘 바라보며
푸른 꿈 가슴 가득 안고
이 세상 끝까지 달려가리라
비바람 폭풍우도 뚫고
행복의 꽃 한 송이 피우리라
+ 사랑의 가족
끝없이 넓은 우주 속
한 점 푸른 지구별
이곳에서 우리 넷은
기막힌 인연으로 만났네
'가족'이라는 이름의 배를 타고
세상의 바다를 건너가네.
파도가 잔잔한 날의 평화
폭풍우 몰아치는 날의 시련
꽃 피는 날의 환희
낙엽 지는 날의 쓸쓸함
이 모든 것
우리는 함께 나누었네.
이제 우리의 항해
얼마쯤 남았을지 몰라도
우리 넷의 마음의 손
늘 다정히 포개어
힘차게 노(櫓) 저으리
사랑의 기쁨을 노래하리.
+ 가을 가족
우리 가족은 모두
가을에 생일을 맞는다
아내는 10월 5일
나는 10월 19일
아들은 10월 25일
딸은 11월 18일.
일년이 자그마치
열두 달이나 되는데
이렇게 생일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참 좋은 징조이며 행운이다.
높푸른 가을 하늘 바라보며
삶의 희망을 가지라고
알알이 여물어 가는 곡식들처럼
생활의 결실 풍성히 맺으라고
하늘이 우리 가족에게
큰 축복을 내려주신 거다.
* 정연복(鄭然福): 1957년 서울 출생.
pkom54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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