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님..저 왔떠요..
4일중 이틀이나 비가 와서 여행이 엉망이
되버렸어요...힘들었지만..
그래도 집이 얼마나 좋은지 느꼈어요..^^;
사랑이란..
뭐가 좋냐는 물음에 마땅히 할 말이 없는것. 그와 십분을
만나기 위해 하루를 아낌없이 버릴수 있는것.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좋은 표현을 찾으려고 노력하는것. 절대 더 잘난
사람과는 비교하지 않는것.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는 말이
거짓말임을 알게 되는것. 주고 또 주어도 더 못줘서 안타까워
지는것. 잃는 것이 많아도 본전 생각이 나지 않는것. 방해요인인
자존심, 질투, 집착도 가끔은 필요한것.
좋은생각에서 읽은 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