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20
(월)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공동묘지에서
날짜
:
2015년 05월 09일 (토) 8:50:43 오후
조회
:
1930
공동묘지에서 / 정연복
수백 수천의 망자(亡者)들
말없이 잠들어 있는
공동묘지 사잇길 따라
나는 걷고 있네.
오월 한낮의 실바람에
흔들리는 앉은뱅이 풀들뿐
사방천지 공동묘지에는
적막이 흐르네.
이 망자들도 한때는
나처럼 이 길을 걸었으리
그러다가 어느 날
고요한 잠의 가족이 되었으리.
흰 구름 하나 저편
산마루를 가벼이 넘고 있네
나도 긴긴 잠에 들 날
그리 멀지 않으리.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
1
]
19년전
294,719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
156
]
23년전
259,631
모래 하나
9년전
1,744
모래알의 노래
9년전
1,862
싸늘함
9년전
1,764
민들레 웃음
9년전
1,860
사랑의 겸손
9년전
1,713
연애
9년전
1,925
열애
9년전
1,900
시인과 막걸리
9년전
1,962
희망
9년전
1,928
희망의 출처
9년전
1,828
봉숭아 꽃물
9년전
1,881
짝사랑
9년전
2,093
미워하는 마음
9년전
1,936
공동묘지에서
9년전
1,931
카네이션
9년전
2,272
한잔
9년전
1,874
어버이날에
9년전
2,070
지는 꽃
9년전
2,032
새와 나무
9년전
2,190
눈빛
9년전
2,477
머리와 가슴
9년전
2,188
나의 지갑
9년전
2,360
시간
9년전
2,068
도깨비방망이
9년전
2,037
날개
9년전
1,940
타율과 행복
9년전
1,860
first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