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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날짜 : 2004년 01월 03일 (토) 11:48:22 오전     조회 : 1265      
새해엔
멋진 어른이 되자던
눈사람

그 흰눈이
부끄러운 이 계절은
그리던, 그리운 겨울

긴 밤을 꿈꾸며
잠드는 어린 겨울에 내리는 눈,
그 숱한 생의 조각들이
그치기를 기다리며
자꾸만 서성거립니다

내리는 눈,
그 작은 결정이
눈물처럼 고개 숙이는
발자국,
지울 수가 없기에
나도 다시 한번...

남겨진 겨울,
그 어린 날 내리던 눈은
다시 내리는데
눈사람은 가고 오지 않습니다

----------가을바람-----------

아마 그리운 것.
아주 조금 더 어렸을 때,
그 시절의 나를
지금 이 순간,
내가 그리는 것은.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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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아름다운 시 잘읽었어^^ 새해에는 여러모로 더 멋진 대영이가 되기를^^ 그리움... 추억... 근데 이번 겨울은 눈이 너무 안내리네...
개성
01.07
오빠가 그리는 것,, 예전의 오빠로 돌아가고픈 것인가? 지금의 오빠에게 예전엔 보이지 않았던 어떤게 있을테니까,현재의 오빠에게 만족해보라구^^ 지금 오빠의 모습 참 좋아^^욕심내서 더 좋아지라구,,, 차암; 무슨소린지^^; 그리워만하지말고 다음에 지금의오빠를 그리워할때를 생각하면서 좋은 모습만 남겨야지~~ 힘내라구,! 파이팅이야^^*
행운
02.03
무얼.. 그리.. 그리워하시길래... 힘이 드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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