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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을

     날짜 : 2003년 11월 16일 (일) 9:20:25 오후     조회 : 1158      
저문 길가에 서서
가을에 기댄 채로
표정없는 그의 소릴 들으면은

하얀 담벼락 속에
하늘이 번지고
하늘 속에는 달이 숨고
별이 잠에 듭니다

가던 길을 되돌아보면은,
사랑하는 밤에서 떨어지는
나는 낙엽이 되고,
사랑처럼 눈에 앉은
눈물이 됩니다

------------가을바람------------

가을이 다 가기전에
조용해지는 법을 배워보세요.
아무 말 하지 않고 있으면
숨어있는게 있거든요..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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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오오,,당신 남자 맞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걸 누가 남자가 썼다고 생각하겠어. 당신 여자래도 홀딱 반하겠네;; 시가 너무 이쁘다+_+ "하늘 속에는 달이 숨고 별이 잠에 듭니다" 좋네...정말...

11.16
ㅋㅋ 좋네, ㅋㅋ 난 그걸 원했어, 난 남자가 아니야 ㅋㅋ. 댓글 감사 ㅋㅋ.

11.17
그래..넌 이제 부터 여자다. "바람순이" 이제 부터 나보고 언니라고 불러주련~

11.17
가을이 가기 전에. 조용히 지내는 법을 배워서. 너를 '가을순이' 라고 조용히.. 말해주마.^^

11.17
ㅡㅁㅡ; 이런 불안한 사상의 소유자들 같으니라고.. ㅋㅋ;; 좀처럼 대꾸할 수 없는 답변들이구먼..;

11.18
안녕하세요~ 오오~~~가을바람님...시만읽고...여자분이신줄 알았는데..:: 밑에 댓글보니...엄청 놀랬어요~@.@!!! 정말...시가 너무 섬세하고 이쁘네요~*^^*

11.18
^ ^; 아하하. 정말 여자같은가요 ㅇ_ㅇ?; 음; 역시.. 좀 심하게썻나보다 ㅋㅋ.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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