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6월 06 (금)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작가방 -
시
소설
수필
작가와함께
이전작가방
 
> 작가방 ( 작가방 > 이전작가 게시판 )
· 이전 작가게시판입니다.
저녁에

     날짜 : 2003년 10월 13일 (월) 10:54:20 오후     조회 : 1327      
해질 무렵
언제나 걷던 길가에 앉아
...

가을비 내리는 아스팔트,
그 안에 내가 드나들 듯

그리운 그림 속의
한 남자의 자세로
잠드는 노을을
추억처럼 등지고 섯다

추억 속에 내리는 가을비가
하나, 둘
밤하늘에 퍼지면

별 하나에
추억들이 머물며,
울며 웃으며
너와 내가 만나던 저녁에

-----------가을바람----------

숱한 추억들이
나를 자리하고 있음에
세월지나 때론 나 잊어간대도,
언제나 남아있을 너에게로ㅡ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0.14
시 잘읽었어요.^^ 비오는 날의 노을은 정말 환상적이겠군요!!
가을햇살
10.15
비오는 날의 노을...이라... 멋있겠다... 한번도 보지 못한듯...

10.16
사실은 저도 한번도 못봤어요^^; 비오는 날에 노을이 과연 생길 수 있을까!

10.16
으음.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노을무렵까지 계속 내리더라구요. 누군가가 그 비를 보면서 감상에 젖었겠죠 ^^ 댓글 감사합니다-

10.30
꿈속에서 조차 짙은 밤하늘 속 별을 보며 가을비에 흠뻑 젖는 줄 모르고 웃음짓고 서있을 그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10.30
댓글 감사합니다! ^^

전체 : 83건
지나온 날들에게 [4] 21년전 1,415
새 해 [3] 21년전 1,266
황혼에서 [1] 21년전 1,278
슬픈 환상 [3] 21년전 1,245
연말, 밤을 문제시한 넋두리. [2] 21년전 1,198
다 짐 [2] 21년전 1,295
놈을 만나고. [6] 21년전 1,234
어떤 밤 [3] 21년전 1,216
한국의 이단. [8] 21년전 1,197
눈 길 [3] 21년전 1,180
겨 울 [5] 21년전 1,124
12시 20분 [1] 21년전 1,077
가 을 [7] 21년전 1,142
추억처럼 [6] 21년전 1,118
내가 사는 동안에. [3] 21년전 1,356
나그네 [6] 21년전 1,226
 저녁에 [6] 21년전 1,328
밤에 관하여 [3] 21년전 1,200
가을편지 [3] 21년전 1,290
하늘강 건너 저편 21년전 906
first12345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11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